동점 솔로포 허용한 김광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10.01 19: 17

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선두타자 고영민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김광현이 마운드에 서 있다.
넥센과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위해 남은 4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다. 두산은 'SK 킬러' 장원준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장원준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64⅔이닝을 던지며 12승12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고 평균자책점은 1.33에 불과했다.

5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는 SK는 '에이스' 김광현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김광현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내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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