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파워 보컬로 돌아왔다.
에일리는 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insane'으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1년 반 만의 컴백이었지만 변함없는 폭풍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너나 잘해' 무대에선 흥겨운 멜로디와 파워풀한 고음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발가락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노래를 소화했지만 에일리의 가창력은 으뜸이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씨엔블루, 레드벨벳, 소유&권정열, 전진, 제시, 세븐틴, 노지훈, 빅스타, 업텐션, 베리굿, 다이아, 에이프릴, 24K, 윤수현, 몬스타엑스, 갓세븐, 에일리, 러블리즈, 옴므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