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권정열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따냈다.
소유X권정열은 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콜라보레이션곡 '어깨'로 1위 후보가 됐다. 경쟁 상대는 레드벨벳의 '덤덤'. 두 사람은 레드벨벳의 3주 연속 1위를 저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소유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감격에 겨운 듯 연신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앙코르 무대에서 권정열과 달콤한 하모니를 이뤄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씨엔블루, 레드벨벳, 소유&권정열, 전진, 제시, 세븐틴, 노지훈, 빅스타, 업텐션, 베리굿, 다이아, 에이프릴, 24K, 윤수현, 몬스타엑스, 갓세븐, 에일리, 러블리즈, 옴므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