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이휘재가 정지원 아나운서의 주량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KBS '비타민'에서는 100인의 의사와 함께 의사들의 건강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휘재는 "정지원 아나운서와 같이 술을 마셔보니 주량이 엄청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잔뜩 당황한 듯 "아니다"라고 잡아뗐지만, 이를 듣고 있던 김정민이 "술을 잘 마시는 분들은 티가 난다. 항상 눈가가 촉촉하다"라며 이휘재를 거들었다.
또한 이휘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정지원은) 5000cc를 500cc처럼 마실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 정지원, 광희,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 비타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