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려고 멤버들에게 SOS 보냈다.
오하영은 1일 방송된 네이버 스페셜 V앱 '에이핑크의 고민상담소'에 홀로 나와 팬들의 사연을 읽었다.
한 팬은 "스무 살이 됐는데 이제 면접도 봐야 한다. 그런데 말을 못한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오하영은 "저도 말을 잘 못했다"고 공감하며 휴대전화를 꺼냈다. "말 신동 멤버들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하겠다"는 것.
먼저 그는 손나은에게 전화했지만 통화에 실패했다. 이어 윤보미의 번호를 눌렀고 성공했다. 윤보미는 오하영과 팬들에게 말 잘하는 방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하영은 팬들이 보낸 고민 사연을 읽으며 값진 조언을 건넸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