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병헌이 결승타 멋있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10.01 22: 16

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종료 후 김태형 감독과 민병헌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터진 민병헌의 귀중한 결승타와 마운드의 철통 방어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77승64패를 기록한 두산은 이날 한화에 승리를 거둔 넥센과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반면 연승이 끊긴 SK(68승72패2무)는 5위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는 데 실패하며 남은 2경기에 부담을 갖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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