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한이 연하 남편이라 족보가 꼬인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8살 연상 김가연과 결혼한 임요한이 출연했다. 김원희는 "남의 남편에게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참 뽀송뽀송하시네요"라고 말했다.
임요한은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다"며 웃었고, 이어 "집안에서도 연하남편이라 족보가 꼬인다. 처남이 5살 연상인데, 함부로 할 수가 없다.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4살 연하남과 결혼한 김나운 역시 공감을 표했다. / bonbon@osen.co.kr
'자기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