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가 ‘경로당 아이돌’ 다운 면모를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조영구, 노현희, 윤택, 홍진영, 조정민이 출연해 구성진 입담으로 마지막 ‘찜질방 토크’를 유쾌하게 장식했다.
이날 ‘경로당 아이돌’ 특집이 본인을 위한 특집이라고 얘기했다는 노현희는 “내가 경로당 가면 아이유”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런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노현희는 “관객들의 평균 연령이 60~90세인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절의 귀여운 딸 같은 모습을 기억해주신다”고 답했다. 이어 노현희는 “어르신들이 보시기엔 얼마나 귀엽겠냐”며 “10년 전 모습 그대로다”라는 얘기를 듣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