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선수선정 NL 우수신인 최종후보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0.02 03: 39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선수들이 뽑는 내셔널리그 우수신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2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와 함께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 샌프란시스코 맷 더피가 '2015 선수 선정 상' 내셔널리그 우수 신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강정호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신인 경쟁자로 꼽히던 브라이언트, 더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우수 신인 최종 후보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미네소타 내야수 미구엘 사노 등 3명이 뽑혔다.
양리그 최종 후보 6명이 모두 내야수여서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불었던 새내기 내야수들의 활약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선수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정하는 이 상은 1992년부터 시작됐으며 처음에는 양리그 최우수 선수만을 뽑다가 이후 올해의 선수, 내셔널리그 우수 선수, 아메리칸리그 우수선수 등 시상 부문을 넓혔다.
리그, 포지션(투수 혹은 야수)구분없이 한 명을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조시 도날드슨, LA 다저스 투수 잭 그레인키,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올랐다.  
 
최종수상자는 11월 초에 발표 되며 이날 3명의 최종 후보는 이미 각 구단별로 동시(같은 날짜)에 행해진 투표에 의해 가려졌다./na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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