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측이 개편 방송 콘셉트에 대해 “두 개의 세트”라고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의 관계자는 2일 OSEN에 “두 개의 세트에서 MC들과 게스트가 토크를 하는 방식”이라며 “한 세트에서 진행을 한 뒤 다른 세트로 옮겨간다”고 밝혔다.
이어 “토크쇼는 맞지만 주제나 전체적인 콘셉트가 많이 바뀐다”며 “의상 역시 사우나복을 벗고 작업복을 입는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해투3’에서는 찜질방 토크 7년 역사를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공개된 예고에서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김풍, 조세호가 달라진 분위기의 ‘해투3’를 소개했다.
‘해투3’ 개편 첫 방송 게스트는 지석진과 개리로, 오는 8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