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고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0.02 10: 39

방송인 이수근이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수근은 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신서유기'(연출 나영석) 23회에서 추가 공개된 영상에서 '드래곤볼을 모았을 때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이같은 마음을 전했다.
이수근은 '말이라도 해보라'는 말에 "듣고 울지마라"고 입을 뗀 뒤 "솔직히 3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불법도박을 시작하기 전으로 돌아가고픈 속내를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그 소원에 대해서는 신도 무리라는 제작진의 영상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으로, 개그맨 강호동과 이수근, 가수 은지원과 이승기가 출연했으며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 gato@osen.co.kr
[사진] '신서유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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