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몸무게를 12kg 감량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2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현준은 한달 만에 12kg 감량했다. 식단조절로 감량을 했는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빠가 된다. 아기를 정말 기대렸는데 50세가 되기 전에 아기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은 배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한중합작의 코믹액션 장르. 강제규 감독과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으며, 손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손예진과 진백림, 신현준, 박철민, 장광, 교진우, 양욱문, 정문박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