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하고파" 러브콜[20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2 16: 08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지드래곤과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틸다 스윈튼은 2일 오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영화 '비거 스플래쉬' 기자회견에서 "지드래곤과 작업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송강호를 제외한 한국 배우 중 누구와 작업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지드래곤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주바안'이며 폐막작은 '산이 울다'가 선정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