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 "BIFF 20주년, 굉장한 업적..함께해 영광"[20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2 16: 13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틸다 스윈튼은 2일 오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영화 '비거 스플래쉬' 기자회견에서 "굉장한 업적을 달성했다. 함께 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부산영화제의 20번쨰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굉장히 큰 업적을 달성한거라고 생각한다"며 "20년 동안 현대 사회에서도 살아남고 있고 내가 그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번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주바안'이며 폐막작은 '산이 울다'가 선정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