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노지훈, 가을밤 적시는 러브송...'니가 나였더라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2 18: 55

가수 노지훈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노지훈은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니가 나였더라면'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노지훈은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니가 나였더라면'을 열창했다. 노지훈은 달달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니가 나였더라면’은 인기 프로듀서인 브레드비트(BREADBEAT), 신효, 원더키드(WONDERKID)가 공동 작곡하고 그룹 에이트의 멤버 백찬(Luvan)이 작사를 맡은 R&B 팝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벅찬 감정을 전하는 솔직한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 가을을 닮은 감미로운 멜로디가 ‘발라드 남신’으로 돌아온 노지훈의 한층 스윗한 매력을 상승시킨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전진, 몬스타엑스, 업텐션, 제시&조영남, 에일리, 브로, 노지훈, 세븐틴, 투포케이, 투아이즈, 하트비, 유니콘, 딘딘, 디셈버 등이 출연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