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가 이상윤과 최지우의 관계를 눈치챘다.
2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우철(최원영)이 보낸 꽃을 현석(이상윤)이 보낸 것으로 착각하는 이진(박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배달하는 사람의 실수로 메모가 분실되고, 이진은 현석이 꽃을 보냈다고 착각한다. 이후 이진은 현석의 마음을 알기 위해 현석을 찾아가고, 골목에서 현석과 노라(최지우)가 있는 것을 본다.
두 사람은 반말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놀라고, 두 사람이 예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라는 것을 유추한다. 또 우철이 두 사람 사이를 지켜보던 것을 알고 세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는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살에 애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지난 후 다시 대학생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