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완전히 변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이혼을 못하겠다고 버티는 우철(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철은 각서를 내밀며 아직 그 기간이 남았다고 우긴다.
노라(최지우)는 각서를 찢으며 "더 생각할 필요 없다. 혹시 나와 같은 학교 다니는 것이 불편해서 그러냐. 그러면 당신이 학교를 옮겨라"고 말했고, 우철은 "한달 뒤에 인사 위원회가 열리는데, 학교 옮긴 지 한달 만에 이혼하면 내 경력에 오점이 생긴다"고 이혼을 미뤘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살에 애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지난 후 다시 대학생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