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하석진, 김영광과 절친했던 과거 회상에 ‘눈물’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2 21: 37

‘디데이’ 하석진이 김영광과 절친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지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5회에서는 한우진(하석진 분)이 반대했던 수술을 이해성(김영광 분)이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성은 데미지 컨트롤(생명에 직결되는 조치만 취한 뒤 차후에 치료하는 방식)로 죽어가던 환자의 목숨을 살렸고, 수술이 끝난 뒤 한우진은 책 속에 쓰여 있던 데미지 컨트롤 설명을 찾아보며 “약도 전기도 위태한 판국에 환자 데리고 쇼 한 것 뿐”이라며 책을 내던졌다.

내던진 책 사이에는 사진이 끼워져 있었고, 사진 안에서 한우진과 이해성, 강주란(김혜은 분), 박지나(윤주희 분), 은소율(김정화 분)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웃고 있었다. 한우진은 이해성과 절친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지었고, 과거와는 달리 서로에게 날을 세우며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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