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이상윤 자는 모습에 심쿵했다.
2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과 친구 집에 도둑이 들어 함께 친구와 함께 외박을 하는 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라는 집에서 자기 무서우니까 다른 데서 자자고 한다. 그 친구는 갈 데가 없다고 하고, 결국 두 사람은 찜질방에서 자게 된다. 현석(이상윤)은 두 사람이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온다.
현석은 노라를 찾아 자신의 집에 왔던 우철(최원영)을 떠올리며 노라를 집에 보내려 하지만, 노라는 못간다고 우긴다. 현석은 잠든 노라의 모습을 애틋하게 봤고, 노라 역시 자는 도중 깨 현석의 얼굴과 마주보게 됐다. 노라는 자는 현석의 모습에 심장이 쿵쾅거리며 당황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살에 애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지난 후 다시 대학생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