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셰프 김소봉 “간식으로 과자대신 고기 먹어”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2 22: 29

셰프 김소봉이 대식가다운 식성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대식가 VS 소식가’를 주제로 김신영, 강인, 려욱, 효민, 슬리피, 김소봉, 허경환, 조세호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봉은 얼마 전 장을 보러 가 냉동육 두 팩을 구입한 사실을 언급하며 출근 전이나 주말에 집에 있을 때 고기를 구워 먹는데 “고기만 먹으면 식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소봉의 발언에 웃음 짓는 게스트들에게 그는 “삼겹살 먹을 때도 밥과 함께 먹는다”며 “간식으로 과자 먹을 바에 좋은 고기가 낫다”는 신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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