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이 극성팬에게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 지드래곤에 푹 빠져있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지드래곤에게 너무 빠져있으면 지드래곤을 실제로 만날 기회가 있어도 싫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지금 엄청 시달리고 있다"며 "(제가) 자꾸 방송에서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우리도 다함께 신호를 보내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