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안젤라박의 태교 선물로 본인 사진을 준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의 집을 방문하며 아기 용품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준비해 건넸다. 전현무의 사진을 받아 든 김인석은 안젤라박에게 “보는 대로 낳는다”며 “좋은 것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백상 받을 때 사진”이라며 “이 얼굴이 악귀를 쫓아낸다”고 우겼고, 두 사람 집의 TV 위에 떡하니 본인 사진을 올려 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