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의 예비신부가 육중완에 애정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혼 후 작업실로 사용할 옥탑방을 정리하는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본격적으로 집을 정리하기 전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신혼집에 무엇을 챙겨 가면 좋을지 물었다. 육중완은 옥탑방에서 세탁기라도 가져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물었고, 여자 친구는 “세탁기가 자꾸 고장 난다”며 “그냥 몸만 와 몸만”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