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 해 옷장을 정리하는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그동안 입던 여름철 옷들은 보관하고 가을철 옷들은 외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여름 동안 입었던 옷들을 정리했다. 이어 그는 단골 세탁소에 전화해 세탁물들을 맡겼고, “옷 정리할 때가 제일 즐겁다”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