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가을 요리 ‘폭풍 먹방’을 펼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아 드라이브를 나선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포진을 간 김용건은 대하와 꽃게를 구입해 식당을 찾았다. 그는 대하 소금구이와 전어 무침과 전어회, 꽃게탕까지 즐겁게 맛봤고, 김용건은 “헐렁했던 단추가 뜯어지겠다”고 얘기하면서도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어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는 부른데 입은 자꾸만 먹으라고 했다”며 “좋은 계절에 풍요롭게 살을 찌워 정말이지 즐겁다”고 ‘폭풍 먹방’을 펼친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