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토르3', 새 감독과 함께 2017년 돌아온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3 11: 33

할리우드 감독 타이가 와이티티가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감독 물망에 올랐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에 따르면 타이카 와이티티가 '토르3'에 감독을 맡는다. 타이가 와이티티는 루벤 플라이셔를 제치고 토르3 감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마블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토르3'의 개봉일은 오는 2017년 7월 28일로 예정됐다. '토르'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톰 히들스턴이 '토르3'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제이미 알렉산더도 시프 역으로 출연한다.

'토르3'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이전에 마지막으로 만들어지는 마블의 영화가 될 예정이다.  타이가 와이티티는 '토르'와 '어벤져스'시리즈를 매끄럽게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지난해 영화'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를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토르:다크월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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