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장미여관, 남자의 변신은 무죄? 3년전 과거사진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03 11: 46

밴드 장미여관의 3년 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3일 오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톱밴드3'에서는 '톱밴드2' 출연자에서 코치가 된 장미여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장미여관은 '톱밴드2'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한 밴드. '톱밴드2'에서 8강까지 오른 실력파로 이를 계기로 대중적인 밴드로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서바이벌에 출연했던 장미여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은 "그때랑 많이 변하지 않았나? 사람 됐다"라고 말했다.
'톱밴드'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시즌3 참가접수는 지난 8월 3일~8월 16일, 2주 동안 치러졌으며 모두 622팀이 참가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타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글로벌 밴드를 찾아내 새로운 한류를 이끌겠다는 각오의 '톱밴드3'는 몇 가지의 변화를 시도했다. 시즌3는 밴드 뿐만 아니라 각 유닛 별로도 참가 신청을 받은 것. 이는 보컬, 기타, 드럼 등 밴드가 없는 연주자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능력있는 연주자들이 톱밴드라는 열린 마당에서 마음에 맞는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서 본선에 참가한다. MC 정지원 아나운서, 코치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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