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감독 이해영)의 GV가 열렸다.
배우 박소담이 입장을 하고 있다.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엄지원, 박보영,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