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16신인 입단 환영식 "슈퍼스타가 되겠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10.03 15: 11

KIA 타이거즈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 앞서 2016 신인선수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지명 김현준(투수, 광주일고)을 비롯해 2차 1번 최원준(내야수, 서울고), 남재현(투수, 세광고), 정동현(투수, 휘문고), 전상현(투수, 상원고), 서덕원(투수, 건국대), 이진영(외야수, 선린인터넷고), 김규성(내야수, 선린인터넷고), 신범수(포수, 동성고), 이승우(외야수, 휘문고), 류승현(내야수, 광주일고) 등 11명 모두 참석했다.
신인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자신의 이름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각자 부모님께 입혀드리며 뒷바라지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자리도 만들었다. 아울러 부모님 11명이 시구자로 나섰고 신인들이 시포자로 앉았다.

행사후 기자실을 찾은 1차 지명자 김현준은 "볼을 편하게 던지고 변화구 활용도가 좋고 안정감이 있는 윤석민 선배가 평소 롤모델이었다. 프로에서 제구력을 다듬고 변화구는 모두 던질 줄 아는데 각을 더욱 예리하게 만들고 싶다. 마음이 흔들리면 제구가 안된다. 이 점을 고쳐야 한다. 내년에 1군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2차 1번 최원준은 "내야수로 바뀐지 얼마 안돼 수비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이종범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 많은 도루와 팀이 이길 수 있게 만드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장타와 출루율이 높은 타자가 되고 싶다.  야구실력과 인성을 갖춘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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