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여왕의 미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03 15: 14

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 영화 '무뢰한' (감독 오승욱)의 GV가 열렸다.
전도연이 관객들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있다.
'무뢰한'은 살인자의 여자 김혜경(전도연)과 그를 쫓는 형사 정재곤(김남길)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일반적인 멜로와 다르다. 시쳇말로 '사랑 인듯 사랑 아닌' 감정으로 그려진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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