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계속되는 팬들의 사인 요청'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03 16: 23

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 영화 '무뢰한' (감독 오승욱)의 GV가 열렸다.
배우 전도연이 관객과의 대화를 마치고 퇴장을 하며 팬들의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무뢰한'은 살인자의 여자 김혜경(전도연)과 그를 쫓는 형사 정재곤(김남길)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일반적인 멜로와 다르다. 시쳇말로 '사랑 인듯 사랑 아닌' 감정으로 그려진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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