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장난기는 모두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킴네의 하와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침부터 파인애플 먹방을 하고 난 뒤 아빠 리키김은 태오에게 장난을 하기 시작했다. 물장난을 치는 것은 물론 농구공으로 이리저리 태오의 약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형 데이빗도 딸에게 장난을 시작했다. 알고보니 두 아빠의 장난기는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김태우-김애리 부부, 임효성-유수영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출연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