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마지막 경기 마친 kt,'뜨거운 응원 감사합니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0.03 17: 12

kt 위즈의 홈 최종전 승리 의지는 강력했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최종전에서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호투와 김상현, 장성우의 홈런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52승(90패)을 거두며 신생팀 첫 시즌 최다 승과 타이를 이뤘다. 반면 한화는 68승 76패로 올 시즌을 마감. 포스트시즌 진출도 좌절됐다.
경기 종료 후 kt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며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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