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좌절' 한화 김성근 감독,'감출 수 없는 아쉬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0.03 17: 29

한화 이글스가 끝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마운드에서 지킬 힘이 부족했다.
한화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을 68승 76패로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는데, 최하위 kt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한화의 포스트시즌 도전도 최종전에서 아쉽게 끝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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