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이 딸 태린의 눈물에 당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리키김은 태린, 태오와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태오가 불 피우는 모습을 본 리키김은 예전 실력도 발휘할 겸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리키김은 과거 ‘정글의 법칙’에서 불피우기의 달인으로 통했다.
하지만 리키김이 불을 피우는 모습을 보던 딸 태린은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 불이 무서워서 아빠가 다칠까 걱정이 됐던 것. 이에 리키김은 “불은 무서운데 아까 그냥 만드는 걸 한거다.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게”라며 태린을 달랬다.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김태우-김애리 부부, 임효성-유수영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출연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