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극과 극 스킨십, 과감 터치부터 은근 시도까지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3 18: 19

'우리 결혼했어요'가 커플마다 각각 다른 스킨십을 보여줬다. 육성재와 조이 커플은 상큼한 커플이니 만큼 수줍게 장난을 치고 오민석과 강예원 커플은 스킨십에 거침없다. 김소연과 곽시양 커플은 아직 설레고 수줍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는 육성재와 조이 커플이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강예원과 오민석 커플은 함께 네일샵에가서 커플 네일과 발관리를 받았다.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은 커플아이템도 사고 함께 노래방에가서 열창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100일을 기념해 함께 유기견 센터를 찾아가서 봉사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은 견사도 청소하고 사료도 나눠주고 목욕까지 시켜주며 최선을 다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봉사활동을 하는 건지 데이트를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육성재와 조이는 풋풋한 커플이니 만큼 직접적인 스킨십보다는 장난치는데 집중했다. 육성재는 조이의 그네를 직접 밀어주거나 물장난을 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역시 과감했다. 강예원은 오민석을 네일샵에 데려가서 직접 발관리를 해줬다. 오민석은 발을 내주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강예원은 거침없이 오민석의 발을 만지고 마사지까지 했다. 함께 공원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나 쉬운 여자"라며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말하지말고 훅 들어 오라고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만지라고 이야기했다.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은 수줍었다.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은 함께 처음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했다. 곽시양은 운전을 하면서 용기있게 "손이 심심하다"고 이야기하며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김소연은 쑥스러워하면서 거절했다. 이후에 김소연은 곽시양의 손길이 김소연의 근처에 닿을때마다 움찔하면서 놀랬다.
'우결'에 출연하는 세 커플이 각각 다른 스킨십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어떤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오민석·강예원,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곽시양·김소연이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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