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반올림' 이후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유아인 편(이하 '오픈토크')'에서 "'반올림' 이후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금도 그렇지만 배우란 자리, 연예인이란 자리가 익숙치 않다. 그래서 고향이 대구인데 대구 내려가서 그만할래 이랬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