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종서,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챔피언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3 18: 46

김종서가 한일 월드컵 주제가인 '챔피언스'를 부르면서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수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종서는 합창단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김종서는 무대에서 28년 락커의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무대 중간에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이 등장해서 환상적인 연주로 노래의 감동을 더했다.

문희준은 김종서의 무대를 보고 "우승을 위한 욕심히 보인다"며 칭찬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김종서, 박기영, 임태경, 손준호, 송소희, 알리와 세계적인 테너 폴포츠가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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