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이정진이 정보석의 친구로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 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6회에는 10월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대회를 앞두고 두 번째 탈락자로 추성훈과 니엘이 결정된 가운데 출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정진, 김동현, AOA 지민, 강균성, 심형탁, 뮤지 등 친구들이 출연했다.
이정진은 정보석 친구로 등장했다. 이정진은 “첫 드라마를 1년 정도 길게 했다. 3형제 중 막내였는데 정보석이 큰 형님이었다”며 “그리고 15년 뒤에는 장인어른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정보석은 “첫 만남이 중요한거다”고 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진은 또 정보석에 대해 “열정 많고 승부욕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감독 류시원을 중심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parkjy@osen.co.kr
[사진]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