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류시원, 정진운 실력에 감탄 "가르친 보람 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03 19: 08

‘더 레이서’ 류시원이 정진운의 운전 실력에 뿌듯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 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6회에는 10월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대회를 앞두고 두 번째 탈락자로 추성훈과 니엘이 결정된 가운데 출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정진, 김동현, AOA 지민, 강균성, 심형탁, 뮤지 등 친구들이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정진운의 친구로 등장해 함께 택시 타임을 즐겼다. 정진운은 안정적인 실력을 뽐내며 레이스를 즐겼지만, 지민은 처음 맛보는 원심력에 소리를 계속해서 내질렀다.

정찬우는 정진운의 실력에 “에이스야”라고 말했고, 류시원 역시 “한 달 열심히 가르친 보람이 있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감독 류시원을 중심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parkjy@osen.co.kr
[사진]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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