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벌써 팬바보 등극.."다치면 안돼" 안전 걱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03 19: 18

보이그룹 아이콘이 팬바보로 등극했다.
아이콘은 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아이콘은 데뷔곡 '리듬 타'와 '에어플레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힙합과 감성적인 두 곡이 아이콘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또 아이콘은 이날 팬들을 향해 "앞으로 나오지 않아도 우리가 가겠다. 팬들 다치게 하려고 콘서트 하는 것 아니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팬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앞서 팬들이 무대 쪽으로 몰리면서 잠시 공연이 중단됐던 것을 염려한 것.
특히 아이콘은 계속해서 "괜찮아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콘은 지난달 선행 싱글 '취향저격'을 발표하고, 지난 1일 하프 데뷔음반 '웰컴백(WELCOMEBACK)'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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