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준호, 중후한 보컬로 몰입도 100%무대...'달의 아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3 19: 25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김상진 테너와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보여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수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준호는 아내인 김소현을 대신해서 파트너로 김상진 테너를 선택했다. 남성 듀엣의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관객들은 손준호의 엄청난 성량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손준호의 무대를 본 조수미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김종서, 박기영, 임태경, 손준호, 송소희, 알리와 세계적인 테너 폴포츠가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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