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배우 하비 케이틀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비케이틀(Harvey Keitel)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 이어 진행된 오픈토크에서 하비 케이틀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질문에 “지금 당장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2~3편 더 함께 작업하고 싶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 joonamana@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