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위해 저녁 준비 '심쿵'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회의를 핑계로 캠핑장을 가서 최지우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을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석은 노라가 남편과 실질적인 이혼상태인 것을 알고 가슴 아파했다. 그러면서 현석은 노라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노라를 위해 제목 회의를 핑계로 캠핑장으로 노라를 데려갔다. 현석은 노라를 위해 직접 저녁을 준비했다. 현석의 찌개를 맛본 노라는 "나보다 낫다"며 감탄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