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마음 오해하며 눈물 '안타까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3 21: 16

최지우가 이상윤이 잘해주는 의도를 오해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차현석(이상윤 분)의 애정을 동정심으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라는 현석이 김우철(최원영 분)과 김이진(박효주 분)의 불륜사실을 알고나서 불쌍해서 자신에게 잘해준다고 오해했다. 노라는 밤늦게 현석을 찾아가서 그 사실을 확인했다. 노라는 현석에게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동정심에 잘해줬냐"고 따지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노라는 현석의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도 그만뒀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