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최지우, 최원영이 거짓말로 이혼 미루자 '독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3 21: 30

최지우가 최원영이 거짓말로 이혼을 미룬 사실을 알고 따졌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우철(최원영 분)이 거짓말을 한 사실을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라는 우철의 불륜녀인 김이진(박효주 분)을 만나서 가지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노라는 이진을 통해서 우철이 거짓말로 이혼을 미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노라는 곧장 우철을 찾아가서 "거짓말까지 하면서 이혼을 미루는 이유는 알고싶지 않다"며 "거짓말을 하면서 자기합리화 하는 것은 자기애적 인격장애다"라고 독설을 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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