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김석훈♥홍수현 진한 스킨십 목격 ‘기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0.03 21: 36

‘엄마’ 차화연이 김석훈과 홍수현의 진한 스킨십을 목격하고 기겁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9회는 윤정애(차화연 분)가 아들 내외를 위해 음식과 세탁한 옷을 집에다가 가져다놓기 위해 몰래 집을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애는 김영재(김석훈 분)와 이세령(홍수현 분)이 집에 오지 않자 물건만 갖다놓고 가려고 사전 약속 없이 찾았다. 허나 두 사람은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정애는 기겁했다. 정애는 미안하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날 '엄마'는 영재와 김윤희(장서희 분)가 또 다시 서로를 비난하며 싸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희는 영재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집에 돈을 맡겨놓은 듯 뻔뻔하게 신혼집을 요구하고 아내 세령에게 비싼 선물을 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할 말 못할 말 하며 싸웠고, 엄마 정애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한편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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