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인턴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YB 콘서트 홍보에 당황해 했다.
YB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서 호스트로 나섰다.
신동엽은 "지난 방송에서 한 영화배우가 영화 홍보를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톡투미'가 간접 광고로 경고를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에 윤도현은 데뷔 20주년 콘서트 홍보를 했고 신동엽은 "혹시 또 홍보하시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또 윤도현은 "목이 많이 상했다"며 "콘서트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라며 능청스럽게 콘서트 홍보를 이어갔다.
결국 폭발한 신동엽은 "그런데 제 눈에는 자꾸 개수작처럼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