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박한별과 아직 결혼 안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03 22: 33

‘애인있어요’ 지진희 박한별이 4년 동안 결혼을 하지 않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11회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4년만에 혼자 집에 돌아왔다.
설리(박한별 분)와 진언은 그 동안 런던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따로 공부를 했고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 이에 세희(나영희 분)는 진언에게 계속해서 결혼을 빨리 하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진언은 “할 때 되면 할 테니까 설리에게는 아무 말 하지 마라. 하고 싶은 거 많은 나이다. 나 때문에 하고 싶은 거 못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parkjy@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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