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시민들 앞에서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직접 불렀다.
전현무는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히든 콜센터-무엇이든 다 보여드립니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전현무는 팬들의 요구를 전부 들어주는 콘셉트의 방송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히든싱어' 중에서 어떤 편이 가장 기억에 남냐"고 시민들에게 물어봤다. 이에 한 시민이 임창정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자 바로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부르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비음이 잔뜩 섞인 목소리로 '소주한잔'의 후렴구를 부르면서 시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